2026-09-22
미국 서부 3박4일 여행(Pack하고 알찬 여행)
9월18일~9월21일 3박4일 간 미국 서부 패키지 여행 다녀왔어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아내와 아들 이렇게 셋이서 함께했어요.
이번 미국여행은 저에겐 생애 처음 미국땅을 밟아보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한국에서 바쁜 일상으로 사전조사도 많이 못하고 미국에 와서 막막했었는데, 삼호투어 이문수 가이드님의 풍성한 여행해설에 우리가 가는 곳들이 어떤곳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LA에서 요세미티, 그리고 SF(샌프란시스코)를 가기위해 첫날은 거의 이동 위주로 보내게 되는데, 저는 첫날에 들렀던 바스토우, 모하비사막 횡단, 마데라시까지의 여정은 지루함보다는 처음 만난 미국 서부에 대한 설렘과 앞으로 여행지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그런 하루였어요.
그냥 지나쳐버릴수 있었던 곳들도 가이드님께서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셔서 우리가 지나는 곳들을 더 깊이 감상할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이동하면서 여행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주시면서 그에맞는 노래도 들려주셔서 더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한곳만 찝으라면 너무 어렵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금문교 투어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유람선을 타고 금문교 다리 밑을 지나보기도 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금문교를 직접 걸어서 횡단해보기도 하면서 영화속에서만 봤던 금문교에서 가족들과 예쁜 사진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꼽고싶은 곳이 많지만 둘째날 투어일정이었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말이 필요없는 곳이라, 여기는 직접 가서 보셔야합니다.
가이드님의 능숙한 일정과 이동경로 관리로 스무스하고 pack하게 요세미티를 충분히 감상하고 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셋째 넷째날 묵었던 프리몬트!
여기 숙소도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전기차로 너무 잘알려진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이 바로 인근에 있거든요.
모든 방에서 볼수 있는건 아니지만, 테슬라 공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건 이번 여행에 깜짝 이벤트였어요.
마지막날 프리몬트 숙소에서 캘리포니아 해안가를 따라 이어져있는 101번 고속도로를 따라 복귀하는 일정도 피로하지만 오히려 가장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어요.
몬테레이시 페블비치와 솔뱅은 바쁜일정 가운데에서도 이너피스를 챙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여행 동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경험히게 해주신 삼호투어와 이문수 가이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