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동유럽 패키지에 참여했습니다. 보통 여행 끝나고 아무리 좋아도 후기는 남기지 않았는데 이번엔 안 남길 수가 없네요. 패키지 여행 하면서 이런 가이드. 이런 팀 처음 만났습니다. 처음엔 가방도 늦게 도착하신 분도 있고 다들 서먹해서 그런지 어색함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젊은 분들은 어른들 챙기고 어른 분들은 일정에 늦지 않기 위해 더 일찍 더 빨리 움직이시려 노력하고...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다. 함께 해 주셨던 39분 모두 너무 고맙습니다. 스페셜한 감사는 역시 전세근 가이드님 이시죠. 해박한 지식과 감동적인 서비스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여행에 있어 일정이나 숙소도 중요하지만 가이드의 중요성을 이번 여행에서 크게 느꼈습니다. 새벽 스케줄에 맞춰진 비행기 때문에 어찌 해야 하나 걱정했었는데 잠 한숨 못 자고 손님위해 간단한 아침식사까지 챙겨 놓고 저를 기다리시는 모습에 떠나면서 까지 감동 받았습니다. 훌륭하고 좋은 가이드 연결해 주신 여행사에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너무 고맙고 감동받아 귀국 비행기 탑승 전 두서없이 적었네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