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느라 가이드와 동반여행객들이 힘들고 바쁘게 움직인 열흘이었다. 

그러나 세세하게 손님을 배려한 시간계획, 식사,교통관계등,그야말로 군사작전을 보는듯한 여행일정이었다. 

같이 동행하시던 다른분들도 가성비로 보면 탑이란다. 

가이드의 손님들에 대한 배려는 마치 부모님을 모시듯이 친절했고 따뜻했다.

 모든일정이 다 의미 있었지만 융프라우에서의 트래킹은 참가하신 분들께는 일생에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이 될것이다.

누가 그룹투어 가서 알프스트래킹을 해 보겠는가?  

 

한가지 개선할 점이 있다면, 쇼핑인데...

그룹투어가서 바가지 쓴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당하고 보니 여행의 즐거웠던 기억들이 씁쓸하게 퇴색돼 버리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태리 현지 약국에서 15유로 가량하는 까말돌리 크림을  여행사 관련된 가게에서 4배나 비싼 60유로에 샀습니다

함께 여행한 모든 분들 대부분 많은 양을 구입했고, 저 또한 460 유로어치나 샀습니다

노벨라 약국 크림 살 기회를 놓쳐 가격이 비슷하기에 왕창샀는데 노벨라 약국처럼 텍스 refund도  안되었고해서 엄청 바가지를 썼습니다.

원화로 환산하니,무려 한국 인터넷 쇼핑(80,500원)보다 비싸네요.

 

어느 정도 가격차이는 있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300유로 소매치기 당한걸로 치부하겠습니다.